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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음식 혹은 두가지 영업

요즘 샾엔샾도 있고 팝업식당도 있고
두 사장님이 시간대를 달리해서 운영하시는곳도..

여기서 생각을 확장해보았습니다.
오전에 레스토랑에 맞지않지만
한식같은 단일음식으로 해보는것.

괜찮을까요?
충분히 아이템도 생각을 했고
충분히는 아니지만 꾸준히 테스트중에 있으며
손님들께 반응도 보고 있습니다.

예전 대학교 동아리 선배님이 오셔서
이야기해주신적이 있습니다.

한 호텔의 양식당에서 오전에 불짬뽕을 판매한다고
엄청 손님이 많고 단일메뉴고 맛있어서
저녁에 들렀는데 5-6만원 이상하는 스테이크등
양식 메뉴를 판매한다고.

하나의 컨셉에는 맞지 않지만 그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해보았었거든요


어찌 생각이 드시는지요? 한번 여쭈어봅니다 ^^
아 그리고 저는 내일 저녁장사로인해
밤새고 있습니다. ㅎㅎ 바베큐 ㅎ
그나저나 큰일이네요 내일점심 단체 35명에 저녁단체
예약까지 있는데 모든걸 완벽히 하면서 바베큐도
정상적으로 잘할수 있을지... 사람도 없는데
거기다 밤도새고 ㅎㅎ 잘되겠죠? ㅎ
날으는 코끼리

2019년 7월 17일 오전 3:24

잘 하실 거예요. ^^

꿈도리

2019년 7월 17일 오전 9:09

감사합니다 ^^

Mastermind

2019년 7월 17일 오전 7:08

대단하심돠
점심/저녁 컨셉 변경관련, 저는 매우 조심스럽게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임대료 보전해 보겠다고, 점심부페를 한 곳도, 점심국밥을 한 곳도 끝은 좋지 않았어요ㅠ
그렇다고, 시작전부터 부정적일 필요는 없으니, 먼저 타겟고객층 분석을 해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컨셉 변경으로 새로이 끌어들이고 싶은 신규 고객층의 수/연령대/성별, 이들을 유혹할 만한 메뉴와 가격대. 그리고, 컨셉변경후 부정적 이미지 극복방법 등.
컨셉이 완벽치 않다면, 타 전문 브랜드에 점심시간을 임대해 주는 방법도 검토사항에 포함하시길...
항상 도전은 아름다운 겁니다 35명 예약... 축하드립니다. 화이팅요~😊👍

꿈도리

2019년 7월 17일 오전 9:14

지금 상권에 젊은이가 잘없어서 생각해본 컨셉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잘 안다니는곳에서 굳이 멕시칸 음식점으로 끌어들여본다는게 힘이들어 주고객 연령층에 맞춰서 생각해보았고 최근 급증한 거리의 매장수 (50미터반경안에 열개정도)로 인해 어정쩡하게 나눠먹는듯한 느낌익니다. 일단 바로 하겠다는것도 아니고 생각만 해보고 있습니다. 올 연말에 상호를 바꾸어야되서  이것저것 생각해봅니다.  

Mastermind

2019년 7월 17일 오후 3:21

그렇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해 봐야겠네요. 모쪼록 좋은 결론이 내려지길...^^

포첸하우스봉천점

2019년 7월 21일 오전 8:05

배달은하고 계신지??

꿈도리

2019년 7월 21일 오전 10:41

배달은 고민을 많이 해보았으나, 하지 않는것으로 결론내렸습니다.
홀 손님들에게 소홀해질것같아서요.
다시 한번 검토해봐야겠습니다.

포첸하우스봉천점

2019년 7월 21일 오전 10:47

배달이 새로운판로가 되실수있을꺼라생각합니다 의외로 매장에 못가서 아쉬워하시는분들이 많으세요 조금이윤이 덜남아도 고객확보엔 배달만한게 없고 광고효과도 만만치 않습니다 저희 주말엔 매장앞에 배달오토바이가 계속왔다갔다하다보면 손님들생각엔 맛집이라고 생각할수밖에 없죠~ 라고 고객분이 말씀해주셨습니다 ㅋ

꿈도리

2019년 7월 21일 오전 11:10

안그래도 그러한이유에다가 비오는날 저조한 영수건수, 재료의 최상의 상태, 직원들의 늘어짐을 방지하고자 배달을 생각했었습니다. 지금 같으면 심각히 다시 생각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