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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맞은편에 새로운 매장이 오픈하는 날.

메인메뉴는 돼지고기편백찜요리인데, 단품으로는 우동, 돈부리를 비롯, 키즈용 돈가스에다 사이드로 떡복기까지.

찬바람이 부는 요즘, 고객의 연령대가 높은 이 곳 상권과 잘 맞아 보인다. 3대가 함께 오시는 가족고객은 물론, 젊은 직장인과 아이 동반 젊은 엄마고객들까지 폭넓게 커버할 수 있는 전략적인 메뉴구성이 돋보인다.
문제는, 우리와 부딪히는 메뉴들이 여럿 있어, 아이동반 젊은 엄마를 비롯, 젊은 직장인들이 대부분인 우리고객층과 겹친다는 것...

백화점에서 새로운 브랜드가 입점할 때, 기존 매장들과 메뉴 겹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에 교통정리를 해 줬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새 매장의 오픈이 앞으로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사뭇 궁금해 진다. 대응책 마련도 고민해야 되겠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