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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에 앞서 기본에 충실하기]

큐레이션 서비스[ curation service ]
큐레이션이란 정보과잉시대에
의미 있는 정보를 찾아내
더욱 가치 있게 제시해주는 것으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주로 쓰는 용어를 말한다(Curator).

"큐레이션 서비스"란
개인의 취향을 분석해
적절한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것으로
마케팅이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각광 받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경 경제용어사전)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서비스의 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 등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영어에서 비롯한
다소 생소한(?) 용어 때문에
자칫 엄청 대단하고 어려운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Curation서비스를 한마디로 얘기하면
개인 맞춤형 서비스 다.

이미 오래전부터 기업들이 강조하고
또 추구해 온 것으로서
단순히 고객만족을 넘어,
궁극적인 최고수준의
'고객감동의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즉, 이름만 바뀌었을 뿐,
전혀 새로운 개념은 아니라는 것.

한가지 예전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예전엔 이 맞춤형 서비스가
VIP, VVIP로 불리는 특정 소비계층에만
제공되는 특별한 서비스였다면,

지금은 빅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누구나 이 맞춤형서비스의 혜택을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데,
한가지 간과해선 안되는 사실은,
고객감동 수준의
개인 취향 맞춤형
큐레이션서비스를
추구하기에 앞서,

먼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일 것이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매장에서도 대부분 인터넷 주문을 한다.

여러 물류/택배업체들로부터
배송을 받게 되는데,

업체별로,
기사별로,
기본 응대서비스의 차이가
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실, 요즘같은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서
물류/택배서비스를 받으면서
엄청난 수준의 큐레이션 서비스가
요구되진 않는다.

약속한 기간내에,
품질에 문제없이 도착하면 된다.

백화점에 입점한 매장으로 오는 택배는
모두 지하검품장이나 안전실에 집하되고,
이를 수신자가 직접 픽업해야 하기 때문에,
이 곳으로 오는 택배서비스에
한가지 더 요구되는 것이 있다면
바로 '부피/중량에 대한 정보'다.

자칫 달랑 맨 몸으로 픽업하러 갔다가
너무 무겁고 큰 물건일 경우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A택배 기사님과의 전화내용이다.
"A택뱁니다~!.
무거운 거 한 개구요.
지하2층 검품장으로
끌차 가지고 오세요~!"
"네 고맙습니다"

​이번엔 B택배 기사님이다.
"택배 도착했습니다"
"어느 택배사인가요?"
"B택뱁니다"
"어디로 가야하나요?"
"지하2층요"
"무거운 건가요?"
"예, 좀 무거워요"
"몇 개인가요?"
"2개요"
"네....ㅠㅠ"

어제 C택배사의
기사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주문한 상품을 1층 안전실에 맡겨 둔다고.

오픈 준비를 마친 직원이 픽업하러 갔다.
한참을 지나 돌아온 직원의 손엔
아무것도 없었다.

1층 안전실에 가서 찾아 봤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지하2층 검품장으로 가서
그 넒은 검품장을 다 뒤져 봤는데도 없었다고ㅠㅜ

택배사에 연락해 봤다.
아직 배송하지 않았고,
2~3시간 후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
ㅠㅠ

너도나도
빅데이터다,
개인화서비스다,
큐레이션서비스다,
멋진 슬로건을 걸고 있지만,

혹시
가장 기본적인 사항에
소홀한 점은 없는지
한번 돌아봐야 할 것 같다.

우리 매장부터 말이다.

https://blog.naver.com/john0070/222231283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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