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조금 바꾸면 쉽게 해결될 수 있는 스트레스]
이미 공유한 바와 같이, 고객님들의 편의를 위해 좌석마다 개인 마스크걸이를 설치했었다.
고정식으로 하면 자칫 옷이 손상될 수 있을지 몰라 강한 자성을 가진 탈착식 자석으로 결정했다.
테이블별로 일관성을 주기 위해 자석 색상도 네가지로 나누어 구매/부착했다.
고객님들 반응이 좋다.
"아..." 하시면서, "센스있다" "편리하다" 등등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형형색색의 탈착식 자석이다 보니,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 딱 좋다.
자기자리의 걸이는 물론, 엄마 아빠자리의 것들을 넘어, 때론 다른 테이블 것들까지 싸악 걷어서 논다.
당연히 분실이 발생했다.
하루에 몇개씩...
때론 가지고 놀다고 아무데나 붙여 둔다
자석 재고가 바닥을 보이면서 슬슬 스트레스 받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오면 혹시 그걸 가지고 놀지 않는지 주시하게 되고, 혹시 슬쩍 가지고 가져가진 않는지 신경쓰게 되고, 테이블 치울 땐 자석이 제자리에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일상화 되어 버린 것이다.
'왜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걸 통제하지 않는거지?'
'강력 테이프로 붙여 버릴까?'
'못이나 나사로 아예 고정시켜 버릴까?'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거면, 차라리 다 치워 버리는 건 어떨까?' 등 별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ㅠ.
그러던 어느날,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는 가족이 식사하러 오셨다. 60대 후반의 멋진 인품을 가지신, 오랜기간 존경하고 있는 분의 가족이고, 자주 만나진 못하지만 친가족처럼 서로 마음을 나누고 있는 사이다.
그분이 마스크걸이를 보시곤,
"이거 괜찮은데?^^ 골프장 모자걸이랑 비슷하네. 아이들이 좋아하겠구만ㅎ"라고 하신다.
"네, 아이들이 많이 좋아합니다ㅎ
다만, 가지고 놀면서 분실되는 게 많아지면서 조금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 " 라고 했더니,
하시는 말씀이,
"그렇지? 하긴 나도 재미있는데, 아이들은 더 좋아하겠지ㅎ 당연히 갖고 싶어 하겠는걸?ㅎㅎ"
그제서야, "아~!!"하고 깨달았다.
1. 아이라면 가지고 놀고 싶어하고, 또 순간적으로 가져가고 싶은 유혹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2. 아이를 둔 부모라면 아이가 잼있게 가지고 놀고 있는 것을 굳이 뺐거니 제지하고 싶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3. 사실 이걸 기안할 때부터 일정부분 손망실은 염두에 두고 예상한 일이 아니었던가
4. 솔직히 하루에 몇 개 정도의 손망실은 수익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는 것도 아니지 않는가
이렇게 마음만 조금 다르게 먹었을 뿐인데, 그동안 적잖이 스트레스를 주고 있던 일이 아무렇지 않은 것으로 바뀌었다ㅎ
그래서 바로 주문했다. 100개를.
사람 맘이란 게 참 희안하다^^;
#부엉이돈가스관악점 #김영갑교수 #온라인마케팅전문가과정
이미 공유한 바와 같이, 고객님들의 편의를 위해 좌석마다 개인 마스크걸이를 설치했었다.
고정식으로 하면 자칫 옷이 손상될 수 있을지 몰라 강한 자성을 가진 탈착식 자석으로 결정했다.
테이블별로 일관성을 주기 위해 자석 색상도 네가지로 나누어 구매/부착했다.
고객님들 반응이 좋다.
"아..." 하시면서, "센스있다" "편리하다" 등등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형형색색의 탈착식 자석이다 보니,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 딱 좋다.
자기자리의 걸이는 물론, 엄마 아빠자리의 것들을 넘어, 때론 다른 테이블 것들까지 싸악 걷어서 논다.
당연히 분실이 발생했다.
하루에 몇개씩...
때론 가지고 놀다고 아무데나 붙여 둔다
자석 재고가 바닥을 보이면서 슬슬 스트레스 받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오면 혹시 그걸 가지고 놀지 않는지 주시하게 되고, 혹시 슬쩍 가지고 가져가진 않는지 신경쓰게 되고, 테이블 치울 땐 자석이 제자리에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일상화 되어 버린 것이다.
'왜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걸 통제하지 않는거지?'
'강력 테이프로 붙여 버릴까?'
'못이나 나사로 아예 고정시켜 버릴까?'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거면, 차라리 다 치워 버리는 건 어떨까?' 등 별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ㅠ.
그러던 어느날,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는 가족이 식사하러 오셨다. 60대 후반의 멋진 인품을 가지신, 오랜기간 존경하고 있는 분의 가족이고, 자주 만나진 못하지만 친가족처럼 서로 마음을 나누고 있는 사이다.
그분이 마스크걸이를 보시곤,
"이거 괜찮은데?^^ 골프장 모자걸이랑 비슷하네. 아이들이 좋아하겠구만ㅎ"라고 하신다.
"네, 아이들이 많이 좋아합니다ㅎ
다만, 가지고 놀면서 분실되는 게 많아지면서 조금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 " 라고 했더니,
하시는 말씀이,
"그렇지? 하긴 나도 재미있는데, 아이들은 더 좋아하겠지ㅎ 당연히 갖고 싶어 하겠는걸?ㅎㅎ"
그제서야, "아~!!"하고 깨달았다.
1. 아이라면 가지고 놀고 싶어하고, 또 순간적으로 가져가고 싶은 유혹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2. 아이를 둔 부모라면 아이가 잼있게 가지고 놀고 있는 것을 굳이 뺐거니 제지하고 싶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3. 사실 이걸 기안할 때부터 일정부분 손망실은 염두에 두고 예상한 일이 아니었던가
4. 솔직히 하루에 몇 개 정도의 손망실은 수익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는 것도 아니지 않는가
이렇게 마음만 조금 다르게 먹었을 뿐인데, 그동안 적잖이 스트레스를 주고 있던 일이 아무렇지 않은 것으로 바뀌었다ㅎ
그래서 바로 주문했다. 100개를.
사람 맘이란 게 참 희안하다^^;
#부엉이돈가스관악점 #김영갑교수 #온라인마케팅전문가과정






2020년 11월 1일 오후 1:00
많은 것들이 이야기 하신 것처럼 생각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2020년 11월 1일 오후 1:16
@대치동 돌고래 그런것 같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