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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사람들'
이미 읽고 있던 책이 있어서, 이제서야 막 읽기 시작했다.

역시, 외식업계의 고수님들이 모여 지은 책이라 그런지, 일반 컨설턴트들의 것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내공들이 느껴진다.

내용은 간결하지만, 그동안 몸소 겪은 여러 실패담과 성공담의 깊이가 다르고, 또 지금 외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또는 외식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드리는 조언에 담긴 진심의 무게감이 다르다.

책 초입단계에 나오는 한마디가 내 마음을 흔든다.

'모두 그 과정을 겪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