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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새내기의 일기 - 2019.12.10(화)

'자율'과 '마음대로'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마~~~~니 아쉽지만, 함께 하기 어려울 것 같다ㅠㅜ

주용태

2019년 12월 10일 오후 1:36

일을  할려는  책임이  뒤따르는데
요세  친구들은  일당개념이  강한것
같아요  실력도  안되는데
돈  많이  바라는  친구들이  갈수록
많아지는것  같아요
오너의  입장으로  보면 좀더  신경쓰면  되는데  자질이  그냥 돈 하고만  결부 시키는것  
같아  아쉽네요...

Mastermind

2019년 12월 10일 오후 3:56

저의 경우는, (정말 괜찮은 친구들이긴 한데,) 담당업무에 대한 자율권을 보장해 줘 왔더니, 나중에는 부여받은 이 자율권을 마치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의미로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요. 본인 업무라는 작은 성에 갇혀서, 외부의 지적이나 조그만 변화를 위한 지시도 받아들이기 어려워 하게 된다는... 많이 아쉽습니다 ㅠㅜ.

꿈도리

2019년 12월 11일 오후 5:54

중간 중간 이야기를 해주어야만 합니다. 자율로 다 맡기기에는 무리라고봅니다. 특히나 이렇게 자율이 마음대로로 바뀔수 있는 여지가 많습니다. 안좋은 소리도 꾸준히 가끔 해주어야 받아들이는데 거부감이 덜합니다. 

Mastermind

2019년 12월 11일 오후 6:02

그러게요. 이번일을 통해 또 배웁니다😅